맞춤법과 문법 교정
되/돼, 띄어쓰기, 의존명사 등 한국어 글쓰기에서 가장 흔한 맞춤법 실수를 AI로 잡고, 왜 틀렸는지까지 배우는 실전 교정법이에요.
한국인이 가장 많이 틀리는 맞춤법 TOP 7
맞춤법을 틀리면 글의 내용이 아무리 좋아도 신뢰를 잃어요. 이력서에 맞춤법 오류가 있으면 면접 기회 자체를 잃을 수 있고, 보고서의 맞춤법 실수는 업무 능력에 대한 의심으로 이어져요. 가장 빈번한 실수 7가지를 정리하고, AI로 교정하는 방법을 배워볼게요.
1. 되 vs 돼
한국어 맞춤법 실수의 부동의 1위예요.
| 구분 | 원리 | 예문 |
|---|---|---|
| 되 | ‘하’로 바꿔서 자연스러운 경우 | “그렇게 하면 되나요?” (하나요? OK) |
| 돼 | ‘해’로 바꿔서 자연스러운 경우 | “그렇게 하면 돼요” (해요? OK) |
| 돼 | ‘되어’의 축약형 | “준비가 돼있어요” = “되어 있어요” |
기억법: ‘되’ 뒤에 ‘어’가 붙으면 ‘돼’로 줄여요. ‘하/해’ 테스트를 습관화하세요.
2. 띄어쓰기 — 한국어 최대의 난제
한글 맞춤법 규정만으로는 해결이 안 되는 경우가 정말 많아요:
| 구분 | 올바른 표기 | 틀린 표기 | 규칙 |
|---|---|---|---|
| 의존명사 | “할 수 있다” | “할수있다” | 의존명사 앞은 띄어 쓰기 |
| 의존명사 | “먹을 만하다” | “먹을만하다” | ‘만’은 의존명사 |
| 보조용언 | “해 보다” / “해보다” | — | 붙여 쓰기 허용 |
| 합성어 | “손잡이” | “손 잡이” | 한 단어로 굳어진 말 |
| 단위명사 | “10 개” / “10개” | — | 수 뒤 단위는 띄어 쓰기 원칙 |
띄어쓰기가 특히 어려운 이유는 “원칙"과 “허용"이 공존하기 때문이에요. 보조용언은 띄어 쓰기가 원칙이지만 붙여 쓰기도 허용돼요. 이런 애매한 영역에서 AI가 큰 도움이 돼요.
3. ~로서 vs ~로써
| 구분 | 의미 | 예문 |
|---|---|---|
| ~로서 | 자격, 신분, 지위 | “팀장으로서 책임을 지겠습니다” |
| ~로써 | 수단, 도구, 방법 | “데이터 분석으로써 문제를 해결했어요” |
기억법: “자격"이면 서(서다 = stand), “수단"이면 써(쓰다 = use).
4. ~에 vs ~의 (과잉 사용)
“~의"를 너무 많이 쓰는 것은 일본어 영향이라는 설이 있어요. 불필요한 ‘~의’를 줄이면 문장이 깔끔해져요:
| 과잉 사용 | 개선 |
|---|---|
| “회사의 성장의 원동력” | “회사 성장의 원동력” |
| “오늘의 회의의 주제” | “오늘 회의 주제” |
| “프로젝트의 진행의 상황” | “프로젝트 진행 상황” |
5. 의존명사 표기
의존명사는 띄어 쓰는 것이 원칙이에요:
- “할 것이다” (O) / “할것이다” (X)
- “간 지 오래됐다” (O) / “간지 오래됐다” (X)
- “먹을 만큼 먹었다” (O) / “먹을만큼 먹었다” (X)
- “오는 대로 연락할게요” (O) / “오는대로 연락할게요” (X)
6. 사이시옷
“숫자 vs 숫자”, “횟수 vs 횟수” — 사이시옷은 한국어 원어민도 자주 틀려요:
| 올바른 표기 | 사이시옷 규칙 |
|---|---|
| 횟수 (回數) | 한자어 예외 6개 중 하나 |
| 숫자 (數字) | 한자어 예외 6개 중 하나 |
| 나뭇잎 | 순우리말 합성어 |
| 초점 (焦點) | 한자어 → 사이시옷 없음 |
7. 그 외 자주 틀리는 표현
| 틀린 표기 | 올바른 표기 | 설명 |
|---|---|---|
| 몇일 | 며칠 | 고유어 |
| 이따금씩 | 이따금 | ‘이따금’ 자체가 반복 의미 |
| 어의없다 | 어이없다 | ‘어이’가 올바른 형태 |
| 금새 | 금세 | ‘금시에’의 준말 |
AI로 맞춤법 교정하기: 실전 가이드
단순히 “맞춤법 고쳐줘"라고 하면 AI의 역량을 절반도 활용하지 못해요. 핵심은 왜 틀렸는지까지 설명을 요청하는 거예요.
교정 + 학습 프롬프트
You are a Korean proofreading expert specializing in 맞춤법 and 띄어쓰기.
Review the following Korean text and:
1. List ALL spelling/grammar errors in a table: [원문 | 교정 | 규칙/이유]
2. Pay special attention to: 되/돼, ~로서/~로써, 띄어쓰기, 의존명사
3. Rate the overall spelling accuracy (1-10)
4. Suggest 3 improvements for readability
Text to review:
"""
[여기에 교정할 텍스트 붙여넣기]
"""
이 프롬프트의 장점은 단순 교정이 아니라 규칙까지 알려달라고 요청하는 거예요. 교정 결과를 보면서 자연스럽게 맞춤법 규칙을 학습할 수 있어요.
교차 검증 워크플로우
최고의 교정 결과를 얻으려면 도구를 조합하세요:
Step 1: 부산대 맞춤법 검사기에 텍스트 입력 → 기본 맞춤법/띄어쓰기 교정
Step 2: Claude/ChatGPT에 교정된 텍스트 입력 → 문맥 기반 추가 교정 + 이유 설명
Step 3: 국립국어원 통합 검색에서 애매한 표현 확인 → 최종 확인
이 3단계 프로세스를 거치면 맞춤법 오류의 95% 이상을 잡아낼 수 있어요.
실전 연습: 교정해보세요
아래 문장에서 틀린 부분을 직접 찾아보고, AI에게도 교정을 요청해서 비교해보세요:
“어제 팀장님께서 말씀하시길, 이 프로젝트가 잘 되면 모든 팀원들에게 보너스가 주어질수 있다고 하셨습니다. 저는 팀원으로써 최선을 다 하겠습니다. 보고서는 내일까지 제출 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오류를 찾으셨나요? AI에게 물어보세요:
You are a Korean proofreading expert.
Find all spelling and grammar errors in this Korean text and explain each one:
"어제 팀장님께서 말씀하시길, 이 프로젝트가 잘 되면 모든 팀원들에게 보너스가 주어질수 있다고 하셨습니다. 저는 팀원으로써 최선을 다 하겠습니다. 보고서는 내일까지 제출 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Format: Table with [원문 | 교정 | 규칙]
정답:
- “주어질수” → “주어질 수” (의존명사 ‘수’ 앞 띄어쓰기)
- “팀원으로써” → “팀원으로서” (자격을 나타내므로 ‘~로서’)
- “다 하겠습니다” → “다하겠습니다” (보조용언 ‘다하다’는 붙여 쓰기)
- “제출 할” → “제출할” (‘제출하다’는 한 단어)
맞춤법 학습을 지속하는 방법
AI를 활용한 맞춤법 교정은 단순히 오류를 고치는 것이 아니라, 교정 과정에서 규칙을 배우는 것이 목표예요. 매일 쓰는 이메일이나 문서를 AI로 교정하면서 같은 실수를 반복하지 않도록 패턴을 파악하세요.
특히 자주 틀리는 표현은 개인 “오답 노트"를 만들어두면 효과적이에요:
You are a Korean language tutor.
Based on the following list of spelling corrections I received today, identify patterns in my mistakes and create a personalized study plan:
Corrections:
- 주어질수 → 주어질 수
- 할수록 → 할수록 (correct already)
- 먹을만하다 → 먹을 만하다
Focus on: Which spelling rules I need to review
Format: Priority list with explanation and 3 practice sentences each
핵심 정리
- 되/돼 구분은 ‘하/해’ 테스트로 간단하게 해결돼요
- 띄어쓰기의 핵심은 의존명사(것, 수, 만큼, 대로 등) 앞을 띄어 쓰는 거예요
- ~로서(자격)와 ~로써(수단)는 의미로 구분해요
- AI에게 교정뿐 아니라 “왜 틀렸는지"까지 설명을 요청하면 학습 효과가 배가 돼요
- 부산대 맞춤법 검사기 + AI + 국립국어원 교차 검증이 최고의 교정 워크플로우예요
Up Next: 다음 레슨에서 존댓말과 격식체 관리를 배워요. 합쇼체, 해요체, 해체를 상황에 맞게 전환하고 AI로 일관성을 유지하는 방법을 알려드릴게요.
이해도 체크
먼저 위의 퀴즈를 완료하세요
레슨 완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