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로 쓰고 편집하기
AI를 기사 작성·편집 파트너로 활용해 헤드라인, 리드, 문장 다듬기, 마감 글쓰기 기법을 익히세요.
🔄 Quick Recall: 이전 레슨에서 AI 팩트체크 워크플로를 배웠어요. 이제 검증에서 창작으로 — AI를 기사 작성·편집 파트너로 활용해요.
AI는 글쓰기 파트너, 대필 작가가 아니에요
선을 분명히 해요: AI는 더 잘 쓰도록 도와줘요. AI가 대신 쓰는 게 아니에요. 이 차이는 중요해요 — 기자의 신뢰성, 바이라인, 그리고 저널리즘 전문성을 위해서.
AI에게 헤드라인 옵션을 만들게 하는 건? 빠른 파트너와 브레인스토밍이에요. AI가 기사 전체를 쓰고 이름만 올리는 건? 대부분의 언론사(와 독자)가 수용하지 않아요.
한국언론진흥재단의 조사에서도 분명해요: 기자의 역할은 취재, 분석, 판단이에요. AI는 기계적 부분(옵션 생성, 구조화, 다듬기)을 처리하고, 기자가 본질(취재, 목소리, 판단)을 제공해요.
클릭을 부르는 헤드라인
헤드라인은 AI가 즉각적 가치를 주는 영역이에요. 몇 초 만에 10개 옵션을 생성할 수 있어요:
[기사 주제]에 대한 기사를 썼어요. 핵심 발견은 [뉴스 가치 요소]이에요.
10가지 헤드라인 옵션을 스타일별로 만들어줘:
- 스트레이트 뉴스 헤드라인 2개
- 숫자나 구체적 디테일 포함 2개
- 질문형 2개
- 긴장감이나 대조를 활용한 2개
- 영향/이유를 앞세운 2개 (독자가 왜 읽어야 하는지)
모든 헤드라인은 30자 이내 (웹 표시용).
모바일 푸시 알림용으로 20자 이내 버전도 각각 만들어줘.
이 헤드라인 중 어느 것도 그대로 쓰지 마세요. 대신 가장 강력한 요소를 스캔하세요 — 예상치 못한 단어, 더 날카로운 프레이밍, 미처 생각 못한 앵글 — 그리고 직접 만드세요.
✅ Quick Check: AI에게 ‘최고의 헤드라인 하나’를 요청하지 않고 10개 옵션을 생성하는 이유는? 하나의 ‘최고’ 헤드라인이란 없어요 — 독자, 플랫폼, 편집 방향에 따라 달라져요. 10개 옵션은 다양한 접근법을 보여주고, 여러 옵션의 강점을 조합할 수 있어요.
독자를 잡는 리드
리드(첫 문단)는 가장 쓰기 어렵고 가장 중요해요. AI가 빈 페이지의 공포를 깨줘요:
[주제]에 대한 기사예요. 핵심 사실:
- [사실 1]
- [사실 2]
- [사실 3]
4가지 스타일의 리드를 50단어 이내로 써줘:
1. 스트레이트 리드 (누가, 무엇을, 언제, 어디서, 왜)
2. 일화형 리드 (영향을 받은 사람으로 시작)
3. 장면 설정 리드 (독자를 현장에 던져놓기)
4. 서프라이즈 리드 (가장 의외의 요소로 시작)
각 접근법이 기사를 다르게 프레이밍해요. 스트레이트는 속보에, 일화형은 피처에, 장면 설정은 탐사에, 서프라이즈는 분석에 적합해요. 네 가지를 눈앞에 놓으면 이 기사에 맞는 접근법을 고를 수 있어요.
문장 다듬기
모든 기자가 아는 규칙: 짧을수록 대체로 좋아요. AI는 훌륭한 다듬기 도구예요:
이 단락을 간결하게 편집해줘. 불필요한 단어 삭제, 문장 합치기, 약한 동사 강화.
의미와 내 문체는 보존해줘.
[단락 붙여넣기]
편집 후 버전을 보여주고, 모든 변경 사항과 이유를 목록으로 보여줘.
‘모든 변경 사항과 이유를 목록으로’가 핵심이에요. 편집 내용을 배울 수 있고, 중요한 뉘앙스를 삭제한 부분을 잡아낼 수 있어요. 다듬기 편집은 수용하고, 의미를 바꾼 편집은 거부하세요.
기사 구조 잡기
기사가 뒤죽박죽일 때, AI가 아키텍처를 보여줘요:
기사 초안이에요. 구조가 잘 안 잡히는 느낌인데 이유를 모르겠어요.
1. 현재 구조를 아웃라인으로 (각 단락/섹션이 하는 역할)
2. 잘못된 위치에 있는 정보 식별
3. 재배치 구조 제안 (이유 포함)
4. 빈 곳 — 제기했지만 발전시키지 않은 포인트
5. 기사의 가치를 해치지 않고 삭제할 수 있는 부분
새벽 2시 마감에 구조 편집자를 곁에 두는 것과 같아요. 모든 제안을 따를 필요는 없지만, 아웃라인만으로도 문제가 보여요.
목소리 보호
AI 편집의 가장 큰 위험은 목소리의 평준화예요. AI는 모든 글을 깔끔하지만 개성 없는 일반 문장으로 바꾸는 경향이 있어요.
목소리를 보호하는 방법:
문체 샘플을 제공하세요. 자신의 기사 2-3단락을 AI에게 주고: “이게 내 문체야. 명확성과 간결성을 개선하되 이 목소리를 유지해줘.”
일반화 대체를 거부하세요. AI가 개성 있는 표현을 밋밋한 문장으로 바꾸면 되돌리세요. “예산이 피를 흘렸다"가 AI의 “예산이 상당한 초과 지출을 경험했다"보다 나은 저널리즘이에요.
AI는 구조에, 스타일은 직접. AI에게 정리, 다듬기, 옵션 생성을 맡기세요. 실제 글쓰기는 자신의 목소리로 하세요.
마감 글쓰기 기법
시간이 촉박할 때:
덤프 앤 정리: 아는 것을 모두 문서에 쏟아내세요 — 지저분하고, 구조 없이, 의식의 흐름대로. 그다음 AI에게 핵심 포인트를 식별하고 구조를 제안하게 하세요. 재구성과 재작성은 직접 하지만, AI가 가장 어려운 부분 ‘뭘 어디에 넣을지’를 해결해줘요.
인용문 중심 방법: 최고의 인용문을 붙여넣고 AI에게 어떤 인용이 리드에, 어떤 인용이 각 섹션을 뒷받침하는지, 내러티브의 빈 곳이 어디인지 제안하게 하세요. 가장 강한 인용문을 중심으로 기사를 만드세요.
섹션별 방법: 한 섹션씩 쓰세요. 각 섹션 후에 AI에게: “빠진 게 뭐야? 이 시점에서 독자가 어떤 질문을 할까?” 다음으로 넘어가기 전에 빈 곳을 채우세요.
핵심 정리
- AI는 글쓰기 파트너지 대필 작가가 아니에요 — 옵션, 구조, 다듬기를 맡기고 본질과 목소리는 기자가 제공
- 헤드라인은 10개 옵션을 생성해서 가장 강한 요소들을 조합 — ‘최고의 하나’를 요청하지 마세요
- 리드는 4가지 스타일(스트레이트, 일화형, 장면 설정, 서프라이즈)로 생성 — 기사에 맞는 접근법 선택
- AI 편집은 개별 검토: 다듬기는 수용, 목소리 평준화나 의미 변경은 거부
- 마감 기법(덤프 앤 정리, 인용문 중심, 섹션별)으로 AI가 가속하되 기자의 보도를 대체하지 않아요
Up Next: 다음 레슨에서 데이터 저널리즘과 AI를 결합해 데이터셋에서 스토리를 발굴하는 법을 배워요.
이해도 체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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