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슨 4 16분

디지털 협업 도구 완전 정복

카카오워크, 잔디, 노션 등 한국 기업이 사용하는 협업 도구들을 효과적으로 활용합니다.

한국 기업의 협업 도구 생태계

한국 기업들은 여러 도구를 동시에 사용합니다:

  • 카카오워크 또는 슬랙: 즉각적인 커뮤니케이션
  • 이메일: 공식 기록
  • 노션 또는 컨플루언스: 문서 관리
  • 줌 또는 구글밋: 화상 회의
  • 깃허브 또는 지라: 개발팀 업무 추적 (IT 회사의 경우)

문제는 이 모든 도구를 제대로 모르면서 사용한다는 거예요. 각 도구를 언제, 어떻게 써야 하는지 알면, 생산성이 훨씬 높아집니다.

카카오워크 마스터하기

채널 vs 다이렉트 메시지

채널 사용:

  • 팀 공지사항
  • 프로젝트 진행 상황
  • 모두가 알아야 할 정보
예시: #마케팅팀 #분기보고 #기술이슈

다이렉트 메시지 사용:

  • 개인적인 질문
  • 민감한 내용
  • 1:1 피드백

스레드 기능 제대로 쓰기

카카오워크의 스레드는 원격근무의 필수 기능입니다:

❌ 나쁜 사용: 채널에 중구난방으로 메시지 날리기
- "안녕하세요"
- "A 건 어떻게 되었나요?"
- "아, 그런데 B 것도..."
- "그리고 C도..."

✅ 좋은 사용:
1. 채널에: "A 프로젝트 진행 상황 논의 #스레드" (메인 메시지)
2. 스레드에서 세부 내용 모두 논의

스레드를 쓰면:

  • 채널이 깔끔해요
  • 나중에 찾기 쉬워요
  • 업무의 흐름이 명확해요

카카오워크 에티켓

시간 고려하기:

  • 밤 10시 이후 메시지: “급하지 않으면 내일 봐도 됩니다”
  • 주말 메시지: “내일 봐도 괜찮으니 급할 땐 전화해 주세요”

핑(ping) 사용하기:

  • @누군가를 태그하면 상대방에게 알림이 가요
  • 하지만 자주 쓰면 귀찮아합니다
  • “긴급” 상황에만 사용하세요

읽음 표시:

  • 한국식 카카오워크 문화에서 읽음 표시가 없으면 상대방이 불안해할 수 있습니다
  • 최소한 “확인했습니다"라는 리액션이라도 남겨주세요

노션(또는 컨플루언스) 활용법

노션은 단순한 메모 앱이 아닙니다. 제대로 쓰면 팀의 운영 매뉴얼이 됩니다.

노션을 쓸 때 좋은 예

회의록:

  • 날짜, 참석자, 안건, 결정사항, 액션 아이템
  • 스프레드시트로 만들면 액션 아이템의 진행 상황을 추적 가능

온보딩 가이드:

  • 신입이 들어오면 “이 페이지를 읽어보세요”
  • 모든 프로세스를 명확하게 문서화

FAQ:

  • 자주 묻는 질문들을 정리
  • 반복되는 질문의 답변 시간 줄이기

프로젝트 관리:

  • 각 프로젝트의 상태, 담당자, 마감일
  • 진행 상황 한눈에 보기

노션 사용 시 주의사항

안내 없이 링크 공유하지 않기:

❌ "이거 봐" + 노션 링크
✅ "A 프로젝트의 진행 상황은 여기 정리되어 있습니다. 특히 B 부분을 검토해 주세요."

접근 권한 설정하기:

  • 누가 볼 수 있는지, 수정할 수 있는지 명확히 하세요
  • 한국 기업에서는 “누가 이 문서를 수정했나?“가 중요해요

정기적으로 정리하기:

  • 노션은 금방 정보가 쌓여요
  • 분기마다 오래된 정보 정리하기

이메일 효과적으로 쓰기

한국 기업의 이메일 문화는 아직도 매우 형식적입니다:

제목 줄 작성

✅ 좋은 예: "[검토 요청] Q1 마케팅 예산안 - 피드백 필요 (2/13까지)"
❌ 나쁜 예: "안녕하세요"

제목만 봐도 뭔지, 뭘 원하는지, 언제까지인지 알 수 있어야 합니다.

본문 구조

안녕하세요,

[상황 설명]
현재 Q1 마케팅 예산 계획이 진행 중입니다.

[요청]
첨부된 파일을 검토하고 피드백을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필요한 정보]
- 검토 마감: 2월 13일 오전 10시
- 특히 주목할 부분: 페이지 2의 채널별 예산 배분

[다음 단계]
피드백을 받은 후 2월 15일에 최종안을 제출할 예정입니다.

감사합니다,
[이름]

수신자 선정

한국 회사의 이메일 문화에서 가장 민감한 부분입니다:

  • To: 직접 의사 결정을 해야 하는 사람
  • Cc: 정보 공유가 필요한 사람 (상사 등)
  • Bcc: 거의 쓰지 않는데, 대량 발송할 때만 사용

주의: 상사를 빠뜨렸다가는 “왜 나한테 먼저 안 했어?“라는 지적을 받을 수 있습니다.

도구 선택의 기술

원격근무에서 가장 흔한 실수가 도구를 너무 많이 쓰는 것입니다:

한국 기업의 흔한 상황:
"카카오워크에도 공지했고, 이메일로도 보냈고, 노션에도 올렸고,
슬랙에도 있고, 줌에서도 설명했는데 왜 모르세요?"

이렇게 하면 사람들은 오히려 더 혼란해합니다. 일관성 있는 도구 선택이 중요합니다:

  1. 즉시 공지: 카카오워크 채널
  2. 상세 내용: 노션 또는 이메일
  3. 공식 기록: 이메일
  4. 질의응답: 카카오워크 스레드

이렇게 정하고 팀과 공유하면, 모두가 편해집니다.

한국 기업에서의 도구 문제

한국 기업은 자주 새로운 도구를 도입했다가 정착하지 못해요. 예를 들어:

  • “노션을 도입했는데 아무도 안 써요”
  • “슬랙을 썼지만 카카오톡으로 돌아갔어요”
  • “컨플루언스 페이지가 너무 많아요”

이런 일이 생기는 이유는 도구 자체의 문제가 아니라 사용 문화입니다. 당신이 속한 팀에서 어떤 도구를 강하게 밀어붙이는지 이해하고, 그에 맞춰 사용하세요.

당신이 “이 도구가 더 좋습니다"라고 제안할 수는 있지만, 강요할 수는 없습니다. 팀의 흐름에 맞춰 움직이되, 더 좋은 방법을 천천히 보여주는 게 바람직합니다!

이해도 체크

1. 카카오워크의 스레드 기능을 사용해야 하는 이유는?

2. 노션을 활용할 때 가장 좋은 방식은?

3. 한국 기업에서 가장 많이 사용하는 메신저는?

모든 문제에 답해야 확인할 수 있어요

먼저 위의 퀴즈를 완료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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