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협업 도구 완전 정복
카카오워크, 잔디, 노션 등 한국 기업이 사용하는 협업 도구들을 효과적으로 활용합니다.
한국 기업의 협업 도구 생태계
한국 기업들은 여러 도구를 동시에 사용합니다:
- 카카오워크 또는 슬랙: 즉각적인 커뮤니케이션
- 이메일: 공식 기록
- 노션 또는 컨플루언스: 문서 관리
- 줌 또는 구글밋: 화상 회의
- 깃허브 또는 지라: 개발팀 업무 추적 (IT 회사의 경우)
문제는 이 모든 도구를 제대로 모르면서 사용한다는 거예요. 각 도구를 언제, 어떻게 써야 하는지 알면, 생산성이 훨씬 높아집니다.
카카오워크 마스터하기
채널 vs 다이렉트 메시지
채널 사용:
- 팀 공지사항
- 프로젝트 진행 상황
- 모두가 알아야 할 정보
예시: #마케팅팀 #분기보고 #기술이슈
다이렉트 메시지 사용:
- 개인적인 질문
- 민감한 내용
- 1:1 피드백
스레드 기능 제대로 쓰기
카카오워크의 스레드는 원격근무의 필수 기능입니다:
❌ 나쁜 사용: 채널에 중구난방으로 메시지 날리기
- "안녕하세요"
- "A 건 어떻게 되었나요?"
- "아, 그런데 B 것도..."
- "그리고 C도..."
✅ 좋은 사용:
1. 채널에: "A 프로젝트 진행 상황 논의 #스레드" (메인 메시지)
2. 스레드에서 세부 내용 모두 논의
스레드를 쓰면:
- 채널이 깔끔해요
- 나중에 찾기 쉬워요
- 업무의 흐름이 명확해요
카카오워크 에티켓
시간 고려하기:
- 밤 10시 이후 메시지: “급하지 않으면 내일 봐도 됩니다”
- 주말 메시지: “내일 봐도 괜찮으니 급할 땐 전화해 주세요”
핑(ping) 사용하기:
- @누군가를 태그하면 상대방에게 알림이 가요
- 하지만 자주 쓰면 귀찮아합니다
- “긴급” 상황에만 사용하세요
읽음 표시:
- 한국식 카카오워크 문화에서 읽음 표시가 없으면 상대방이 불안해할 수 있습니다
- 최소한 “확인했습니다"라는 리액션이라도 남겨주세요
노션(또는 컨플루언스) 활용법
노션은 단순한 메모 앱이 아닙니다. 제대로 쓰면 팀의 운영 매뉴얼이 됩니다.
노션을 쓸 때 좋은 예
회의록:
- 날짜, 참석자, 안건, 결정사항, 액션 아이템
- 스프레드시트로 만들면 액션 아이템의 진행 상황을 추적 가능
온보딩 가이드:
- 신입이 들어오면 “이 페이지를 읽어보세요”
- 모든 프로세스를 명확하게 문서화
FAQ:
- 자주 묻는 질문들을 정리
- 반복되는 질문의 답변 시간 줄이기
프로젝트 관리:
- 각 프로젝트의 상태, 담당자, 마감일
- 진행 상황 한눈에 보기
노션 사용 시 주의사항
안내 없이 링크 공유하지 않기:
❌ "이거 봐" + 노션 링크
✅ "A 프로젝트의 진행 상황은 여기 정리되어 있습니다. 특히 B 부분을 검토해 주세요."
접근 권한 설정하기:
- 누가 볼 수 있는지, 수정할 수 있는지 명확히 하세요
- 한국 기업에서는 “누가 이 문서를 수정했나?“가 중요해요
정기적으로 정리하기:
- 노션은 금방 정보가 쌓여요
- 분기마다 오래된 정보 정리하기
이메일 효과적으로 쓰기
한국 기업의 이메일 문화는 아직도 매우 형식적입니다:
제목 줄 작성
✅ 좋은 예: "[검토 요청] Q1 마케팅 예산안 - 피드백 필요 (2/13까지)"
❌ 나쁜 예: "안녕하세요"
제목만 봐도 뭔지, 뭘 원하는지, 언제까지인지 알 수 있어야 합니다.
본문 구조
안녕하세요,
[상황 설명]
현재 Q1 마케팅 예산 계획이 진행 중입니다.
[요청]
첨부된 파일을 검토하고 피드백을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필요한 정보]
- 검토 마감: 2월 13일 오전 10시
- 특히 주목할 부분: 페이지 2의 채널별 예산 배분
[다음 단계]
피드백을 받은 후 2월 15일에 최종안을 제출할 예정입니다.
감사합니다,
[이름]
수신자 선정
한국 회사의 이메일 문화에서 가장 민감한 부분입니다:
- To: 직접 의사 결정을 해야 하는 사람
- Cc: 정보 공유가 필요한 사람 (상사 등)
- Bcc: 거의 쓰지 않는데, 대량 발송할 때만 사용
주의: 상사를 빠뜨렸다가는 “왜 나한테 먼저 안 했어?“라는 지적을 받을 수 있습니다.
도구 선택의 기술
원격근무에서 가장 흔한 실수가 도구를 너무 많이 쓰는 것입니다:
한국 기업의 흔한 상황:
"카카오워크에도 공지했고, 이메일로도 보냈고, 노션에도 올렸고,
슬랙에도 있고, 줌에서도 설명했는데 왜 모르세요?"
이렇게 하면 사람들은 오히려 더 혼란해합니다. 일관성 있는 도구 선택이 중요합니다:
- 즉시 공지: 카카오워크 채널
- 상세 내용: 노션 또는 이메일
- 공식 기록: 이메일
- 질의응답: 카카오워크 스레드
이렇게 정하고 팀과 공유하면, 모두가 편해집니다.
한국 기업에서의 도구 문제
한국 기업은 자주 새로운 도구를 도입했다가 정착하지 못해요. 예를 들어:
- “노션을 도입했는데 아무도 안 써요”
- “슬랙을 썼지만 카카오톡으로 돌아갔어요”
- “컨플루언스 페이지가 너무 많아요”
이런 일이 생기는 이유는 도구 자체의 문제가 아니라 사용 문화입니다. 당신이 속한 팀에서 어떤 도구를 강하게 밀어붙이는지 이해하고, 그에 맞춰 사용하세요.
당신이 “이 도구가 더 좋습니다"라고 제안할 수는 있지만, 강요할 수는 없습니다. 팀의 흐름에 맞춰 움직이되, 더 좋은 방법을 천천히 보여주는 게 바람직합니다!
이해도 체크
먼저 위의 퀴즈를 완료하세요
레슨 완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