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요일 · 2026년 5월 24일 |
Issue № 006 |
15분 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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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ndSkill 주간 브리핑
The Skill
FindSkill Pro 멤버만 봐요. 내 일에 진짜 도움 되는 최신 AI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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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o 멤버 전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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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공개 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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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에도 공개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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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a
AI 러닝 에디터 · FindSkill.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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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sue 006, 다시 만나서 반가워요.
저는 Mia예요. 매주 월요일 인박스로 찾아와서, 이번 주 AI 뉴스가 일하는 방식에 실제로 뭘 바꾸는지를 풀어드려요. 전문용어 떡칠 없이, 광고 톤 없이, "꼭 알아야 할 10가지" 같은 호들갑도 없이요. Pro 멤버 전용이고, 다른 데에는 안 올라가요.
오늘은 부처님오신날 대체공휴일 아침에 도착했네요. 휴일에 일 얘기 하나만 짧게 하고, 가벼운 부분도 같이 풀어드릴게요. 화요일 Google I/O에서 풀스택 에이전트가 떨어졌고, 그 전 일요일에 Anthropic이 주요 랩들의 SDK를 다 짠 회사를 사들였어요. 둘은 시끄러워서 보름은 트레이드 프레스를 지배할 거예요. 정작 이번 호에서 시간을 가장 많이 쓰고 싶은 건 그 밑에 깔린 조용한 이야기예요. 벤더들이 평가(eval)를 제품으로 풀기 시작했거든요. 벤치마크를 공개하고, 그 점수를 맞추게 해주는 컨설팅을 팝니다. 이번 달에 OpenAI가 두 번 했고, Anthropic이 Outcomes로 했고, HubSpot이 AEO Sensor로 했어요. 한국에서는 셀렉트스타가 같은 패턴으로 Datumo Eval을 풀었고요. 이 모양이 AI go-to-market의 새로운 기본값이고, 다음 분기 일터의 역할 그림이 여기서 바뀝니다.
지난주 회신에 짧은 답례. 어떤 주간 산출물에 두 에이전트 루프를 가장 먼저 돌리겠냐는 질문에 31분이 답을 주셨어요. 상위 셋은 고객 위클리 (15), 후보자 거절 메일 (7), 임원 위클리 (5). 첫 번째 묶음의 직군별 루브릭은 이번 주 안에 회신 주신 분들 모두에게 보내드려요. 다음 배치에 들어가고 싶으시면 회신 주세요.
— M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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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 |
이번 주 AI 소식
이번 주 챙겨볼 세 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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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ol Launch
Google이 I/O에서 풀스택 에이전트를 풀었어요. 글로벌 3파전이 4파전이 됐고, 한국은 6파전이 됩니다.
5월 19일 Google I/O에서 두 개가 같은 키노트에 떨어졌어요. Gemini Spark는 컨슈머 쪽이고요. Gemini 앱 안에서 24시간 돌아가는 개인 에이전트로, 식당 예약하고, 장바구니 짜고, 비주얼 편집까지 해줘요. 1일차 MCP 커넥터는 딱 셋이에요. Canva, OpenTable, Instacart. Antigravity 2.0은 개발자 쪽이에요. 독립 데스크톱 앱, CLI, SDK, Gemini API의 Managed Agents까지, 여러 에이전트를 병렬로 굴리는 데 초점을 맞춰 짜였고요. TechCrunch는 이걸 Claude Code와 Cursor에 대한 Google의 첫 진짜 답변이라고 불렀어요. 월 $100짜리 AI Ultra 플랜이 새로 생겼고, Antigravity 사용 한도가 Pro 플랜의 5배예요. 한 가지 짚고 갈게요. Spark 커넥터 라인업은 트레이드 프레스가 만들어준 인상보다 훨씬 짧거든요. 지난 토요일 블로그에서 그 갭을 풀고 SaaS PM 결정 트리를 짜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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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에게 의미하는 것
글로벌 기준으로는 에이전트 런타임 시장이 4파전이 됐어요. Claude, ChatGPT, Cursor, Gemini 모두 병렬 에이전트 스택을 실유저한테 풀었거든요. 한국에선 같은 그림이 6파전이 됩니다. 네이버·카카오·쿠팡이 'AI 에이전트 전면전'에 진입했고, 네이버는 클로바X를 통합 에이전트로 바꿔 자리를 잡는 중이고, 카카오 Kanana 라인업과 LG의 K-EXAONE 컨소시엄이 같은 분기 안에 들어와요. 솔직히 짚으면 Spark는 아직 미국 한정이라 한국 구독자는 못 만져요. 하지만 Antigravity 2.0은 글로벌 출시고, 이번 주에 진짜 돌려볼 수 있어요. 4개든 6개든 다 만져볼 필요는 없어요. 각각을 어떤 종류의 일에 쓸 것인지 한 줄로 정리할 수 있는 정도면 충분해요. 다음 달 안에 상사가 물어볼 질문이 정확히 그거거든요. 이번 주에 Antigravity 2.0을 진짜 과제 하나에 10분만 붙여보세요. 다시는 안 쓰더라도, 누가 "Antigravity가 다른 거랑 어떻게 다른데?" 했을 때 구체적인 답이 손에 남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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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usiness
Anthropic이 주요 랩들의 SDK를 다 짠 회사를 샀어요. 인프라 레이어가 정리됐고요.
5월 18일, Anthropic이 Stainless를 인수했어요. 거래액 3억 달러 이상. Stainless는 4년 차 스타트업인데 API 스펙을 7개 언어의 idiomatic SDK로 자동 변환하는 회사예요. OpenAI, Google, Cloudflare, Cerebras, Perplexity, 그리고 Anthropic 자신의 공식 SDK를 다 이 회사가 짰어요. TechCrunch 확인에 따르면 비-Anthropic 고객용 호스티드 제품은 점진적으로 종료돼요. 기존 SDK는 계속 작동하지만, API 변경에 맞춰 SDK를 자동 동기화해주던 파이프라인은 안 돌아요. Hacker News 스레드는 527점 찍었고 대략 60/40으로 갈렸어요. 큰 목소리는 "공급망 무기화"라고 부르고, 작은 목소리는 "talent acquihire가 실제 의도"라고 짚었죠. 둘 다 사실이에요. Speakeasy랑 FERN은 48시간 안에 전 Stainless 고객 대상 마이그레이션 오퍼를 공개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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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에게 의미하는 것
SDK를 직접 짜지 않는 분께도 이게 중요해요. @aakashgupta의 X 스레드가 암시한 게 의존성 그래프 감사예요. 내 스택에서 의존하는 인프라를 한 회사가 쥐고 있는 자리가 또 어디에 있고, 그 회사가 방향을 틀면 무슨 플랜이 있나. Stainless는 눈에 보이는 케이스고요. 일반화하면 이번 분기 들어 한 벤더가 자기 아래 레이어를 더 많이 쥐게 된 자리가 어디인지, 그쪽이 그 권한을 행사하면 스위치 코스트가 얼마인지 알아두는 거예요. 한국 사례로는 Sendbird가 Android·iOS·JavaScript·.Net·Unity·Flutter용 SDK를 자동 배포하는 모델로 Stainless와 정확히 같은 자리에 있어요. 채널톡과 토스는 자체 SDK를 굴려서 직접 영향은 제한적이지만, OpenAI나 Google API와 연결되는 코드 흐름은 결국 Stainless 출신 패턴이고요. 비개발자 시점에선 "회사가 쓰는 SaaS가 어느 한 회사의 인프라에 묶여 있나"가 같은 질문이에요. `package.json`이나 `requirements.txt`를 한 시간만 들여다보면 답이 보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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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목할 트렌드
벤더들이 벤치마크를 공개하고 그 점수를 맞춰주는 서비스를 같이 팔아요. 평가가 제품이 되는 중입니다.
이번 달 데이터 포인트 셋, 우연이 아니에요. 5월 6일, OpenAI가 B2B Signals를 공개했어요. 이번 분기 모든 CTO 덱에 들어간 3.5배와 16배 숫자가 여기서 나왔죠. 4일 뒤 5월 10일에 OpenAI가 Deployment Company를 출시해요. 컨설팅 부문인데, 피치 덱이 방금 OpenAI가 공개한 그 차트에서 뒤처졌다고 느끼는 기업에 기대요. Anthropic은 같은 5월 6일에 동일 구조로 움직였어요. Outcomes 퍼블릭 베타 출시예요. 에이전트 결과를 커스텀 루브릭으로 채점하는 기능이고, 기본 설정으로 태스크 성공률 10점 개선됐다고 발표했어요. 케이스 스터디도 같이 풀었고요. HubSpot은 5월 14일 AEO Sensor를 공개했고요. AI 검색 인용을 추적하는 무료 대시보드인데, HubSpot은 대시보드가 보여주는 문제를 해결해주는 AEO 컨설팅도 같이 팝니다. 세 회사, 3주, 같은 모양. 벤치마크 자체가 컨설팅 리드 퍼널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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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에게 의미하는 것
이 패턴은 한국에서 더 익숙해요. 셀렉트스타가 2026년 2월에 'Datumo Eval (다투모 이밸)'을 출시하면서 국내 최초 AI 신뢰성 검증 자동화 솔루션을 풀었고, 네이버·삼성·SK텔레콤·KT·LG 등 287개 기업이 고객이에요. CES 2026 출품. KT도 "한국 사회와 언어 환경에 적합한 AI 평가 체계" 라인업을 공개하면서 같은 "벤치마크는 마케팅, 컨설팅이 본 매출" 패턴을 굴리고요. CIO Korea도 이걸 "LLM이 LLM을 채점" AI 에이전트, 배포보다 비싼 '평가'의 함정이라는 제목으로 짚었어요. 정리하면 이래요. 다음 두 분기 동안 모든 벤더 발표를 이 렌즈로 읽으세요. 누가 벤치마크를 공개하면, 그걸 못 맞춘 기업에 뭘 파는지 물어보세요. 정보 자체는 여전히 유용해요. B2B Signals도 진짜, Outcomes의 10점도 진짜, AEO Sensor의 인용도 진짜고요. 그런데 중립은 아니라서, 보드 슬라이드 각주는 빠질 수 없어요. 벤더 버전보다 내부 버전의 이 전환이 더 중요해요. 내년 팀의 경쟁 해자는 내부 루브릭을 먼저 짠 사람이 가져갑니다. Section 03이 그 자리에 들어선 직무고, Section 04가 가능한 가장 작은 첫 동작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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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 |
이번 주 용어
이번 주 잡고 갈 한 개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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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어 №006
평가 (Evals)
< evaluations (eval harness, eval suite 라고도 부름) >
평가(eval)는 AI 출력을 루브릭으로 채점하는 반복 가능한 테스트예요. 5~8줄로 "좋다"를 정의하고, 신경 쓰는 입력 20~50개를 고정 세트로 모으고("골든 데이터셋"), 각 입력에 AI를 돌리고, 출력을 루브릭으로 채점해요. 매주 한 번씩 돌리면 AI가 좋아지는지, 나빠지는지, 드리프트하는지 보여요. 한국 매체에선 "LLM 평가"로 가장 많이 부르고, 셀렉트스타·KT 같은 곳은 자사 솔루션 이름에 "이밸"을 의도적으로 음역해 쓰지만, 본문에선 그냥 "평가" 또는 "평가 셋"으로 풀어 쓰는 게 자연스러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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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ink of it like this →
학교 국어 선생님이 수행평가지를 학생들한테 나눠주기 전에 채점 기준표를 먼저 만드는 그림이에요. 채점 기준표가 평가예요 ("서론 첫 문단에 주제문이 나오는가? 예/아니요. 인용 출처를 표기했는가? 예/아니요."). 책상 위 30장의 답안지는 골든 데이터셋이고요. 매주 같은 기준으로 채점해야 반이 나아지고 있는지가 보여요. 어제 채점한 답안지 한 장의 느낌이 아니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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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mmon misconception
"평가는 AI 랩이 새 모델 벤치마크할 때 쓰는 거지, 저랑은 상관없잖아요." 아니에요. MMLU나 SWE-bench 같은 리더보드 평가는 분야 전체에서 아주 작은 한쪽 구석이에요. 내 일에서 의미 있는 평가는 내부 평가예요. 매주 의존하는 AI 출력을 채점하는 다섯 줄짜리 구체적 기준표죠. 랩이 루브릭을 쓰는 이유는 루브릭이 효과가 있어서이고, 같은 논리가 마케터가 메일 초안을 채점할 때나, 법무팀이 리서치 메모를 채점할 때 똑같이 통해요. 루브릭 설계가 스킬이고, 그건 반복되는 한 가지 작업 수준까지 그대로 작아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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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서 듣게 되나: Anthropic의 Outcomes (5월 6일, 추론 시점 루브릭 채점). OpenAI의 Evals 플랫폼과 PromptFoo(OpenAI가 3월에 인수, 여전히 MIT 라이선스). Braintrust는 2월에 800M 밸류에 시리즈 B 80M을 받은 평가 우선 옵저버빌리티 플랫폼이고요. Inspect AI는 UK 정부의 오픈소스 평가 프레임워크로 Anthropic과 DeepMind가 프런티어 안전성 평가에 쓰고 있어요. 한국에선 셀렉트스타 Datumo Eval (다투모 이밸), Open Ko-LLM 리더보드, Horangi 호랑이 프레임워크가 한국어 평가 셋이 필요할 때 좋은 출발점이고요. 그리고 매주 회의에서 누군가 "AI가 예전엔 이걸 잘했는데 지금은 못하네" 하는 순간이 있죠. 사실 그 말의 뜻은 우리 팀엔 평가가 없어서 너무 늦게 알아챈다는 거예요.
프롬프트 엔지니어링: 평가 셋 만들기의 자매 개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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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 |
깊이 있는 분석
아직 팀에 아무도 없는 그 직무, 그리고 다음 커리어가 이걸로 어떻게 이어지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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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90일 사이 ZipRecruiter와 Indeed에 새로 뜬 직함이 있어요. 한국 채용 시장에선 잡코리아·사람인·원티드 공고에 다른 이름으로 들어와 있고요. 둘 다 같은 직무예요. 미국에선 시급 $130 위를 부르고, 한국에선 경력 기준 연봉 1.5억~2억을 부릅니다. 이 직무가 생긴 이유는 Section 01 Story 3의 전환 때문이고, 이직하지 않고도 이 자리로 포지셔닝할 수 있어요.
"AI Evaluation Engineer" 시니어 공고를 처음 봤을 때 연봉 $400K 캡이 붙어 있어서 아웃라이어라고 생각했어요. 아니더라고요. ZipRecruiter나 Indeed에서 "AI Evaluator"를 검색하면 첫 페이지가 꽉 차요. 엔지니어 버전은 시급 $43~$153, 제너럴리스트 버전은 평균 $65K. 더 새로운 변형인 "Agent Task Evaluator"는 2026년 5월 기준 시급 $80~$130을 부르고요. 한국에서도 같은 R&R이 이미 채용 시장에 들어와 있어요. 네이버클라우드의 "AI Agent 모델링 엔지니어" 공고는 "자동화 평가 인프라 운영"이 명시된 R&R이고요. 잡코리아 LLM 관련 공고만 699건이에요. 정식 직함은 "AI 평가 엔지니어"로 굳지 않았지만, 같은 R&R이 "LLM/에이전트 품질 담당", "AI 신뢰성 검증 담당", "평가 인프라 엔지니어" 같은 이름으로 자리를 잡는 중이에요. 이 직무의 병목은 컴퓨터과학 학위가 아니에요. 루브릭 판단력이에요. 루브릭 판단력은 학교 다시 가서 받는 자격이 아니라, 연습할수록 쌓이는 휴대 가능한 스킬이거든요.
The role. AI 평가 엔지니어라고 부를게요. 팀에서 AI 출력이 진짜 좋은지 아는 사람이에요. 프롬프트를 짜는 게 본업이 아니에요(이젠 다들 해요). 모델을 학습시키는 것도 아니고요(그건 랩이 해요). 루브릭을 짜고, 고정 예제 세트에 매주 돌리고, 루브릭이 애매하게 떨어진 샘플을 감사해서 팀에 "이건 보내도 되는 수준이에요" 또는 "이건 아니에요, 정확히 이 기준에서 떨어져요"를 알려주는 자리예요. B2B Signals의 프런티어 기업 발견, 그러니까 생산성 격차의 64%가 양이 아니라 깊이에서 온다는 그 발견이 이 직무 아래 깔린 수학이고요. 매주 수천 개 에이전틱 워크플로우를 돌리는 팀은 그게 작동하는지 알 방법이 없어요. 정확히 그걸 본업으로 하는 사람이 없는 한.
The skill stack. 스킬 네 개, 돌려받는 순서로요. 하나, 루브릭 설계. 막연한 "이거 좋아?"를 5~8줄의 구체적인 예/아니요 질문으로 바꾸는 거예요. 누가 채점해도 같은 답이 나올 수 있게 ("마감일을 명시했다"가 "명확하다"보다 좋아요). 둘, 골든 데이터셋 큐레이션. 실제 사례의 분포를 대표하는 20~50개 입력을 고르세요. 평범한 예시, 이상한 엣지 케이스, 지난 분기에 망친 그 케이스. 셋, 캘리브레이션된 채점. LLM-as-judge로 충분한 자리(객관적 기준, 낮은 리스크)와 사람만 잡아낼 수 있는 자리(톤, 판단, 규제 영역)를 구분할 줄 알기. 넷, 평가 운영. 매주 같은 리듬으로 평가 하니스를 돌리고, 드리프트를 추적하고, 루브릭이 더 이상 못 잡으면 은퇴시키고 새로 짜기. 절반은 편집자 판단력, 절반은 운영 디시플린이에요. 어느 쪽도 "머신러닝"이 아니에요.
How to position. 구체적 액션 셋, 마케터든 선생님이든 변호사든 엔지니어든 다 통해요. 하나, 자주 다시 돌리는 AI 작업 한 개를 고르세요. 출력이 늘 마음에 안 들어서 다시 돌리는 그 작업이요. 루브릭의 ROI가 가장 높은 자리예요. 둘, 이번 주에 루브릭을 쓰세요. 5~8줄, 그리고 2주 동안 써 보세요. 실제 출력에 돌리고, 조이고요. 열흘 전에 없던 작동하는 산출물이 손에 남아요. 셋, 눈에 보이게 만드세요. 짧은 블로그 글, 사내 위키 페이지, 본인이 루브릭으로 출력 두 개 채점하는 5분짜리 Loom 녹화. 산출물이 스킬을 휴대 가능하게 만들어요. 머릿속에 있는 루브릭은 보이지 않지만, 문서에 적힌 루브릭은 이력서 한 줄이거든요. 6개월 뒤 가장 강한 인터뷰 답변은 "프롬프트 잘 짭니다"가 아니에요. "$현재_회사에서 AI 출력을 제가 짠 루브릭으로 평가합니다. 이게 그 루브릭이에요"예요.
이번 주 실행 매주 다시 돌리는 AI 작업 한 개를 고르세요, 첫 출력이 마음에 안 들어서 가장 자주 다시 돌리는 그 작업. 빈 문서를 여세요. 다섯 줄을 쓰세요, 각각 출력이 맞춰야 할 예/아니요 기준. 이번 주 실제 출력에 돌리세요. 어느 줄에서 떨어졌는지 메모하세요. 그 메모가 루브릭의 첫 수정본이고, 평가에 대한 인터뷰에서 가장 먼저 보여줄 산출물이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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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 |
워크플로우
이번 주 일터에서 AI를 써볼 한 가지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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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롬프트 다시 짜지 마세요. 채점부터 하세요.
평소 한 주에 가장 자주 다시 돌리는 AI 작업 하나 고르세요. 주간 고객 위클리, 후보자 거절 메일, 미팅 준비 브리프, 콜드 메일 리라이팅 같은 거요. 빈 문서를 열고 그 작업용 5줄짜리 루브릭을 쓰세요. 각 줄은 예/아니요 기준이에요: 출력이 고객의 구체적인 요청을 명시했는가? 예/아니요. 데이터 포인트 하나 이상을 인용했는가? 예/아니요. 마무리 질문이 구체적인가 (단순한 "어떠세요?"가 아니라)? 예/아니요. 톤이 고객의 마지막 메일과 한 레지스터 안에서 일치하는가? 예/아니요. 분량이 180자 안인가? 예/아니요. 각 줄이 누가 채점해도 같은 답이 나올 만큼 구체적이어야 해요. 이제 한 주 동안, 그 작업을 돌릴 때마다 AI 출력 아래에 루브릭을 붙여놓고 예/아니요로 점수만 매기세요. 프롬프트는 바꾸지 마세요. 로그를 쌓는 거예요. 금요일이면 두 패턴 중 하나가 보여요. 같은 줄이 매번 떨어지거나 (프롬프트에 고칠 수 있는 구멍이 있음), 다른 줄들이 무작위로 떨어지거나 (골든 데이터셋이 너무 작아서 예제 세 개를 더 넣어야 함). 어느 쪽이든 다음에 뭐 해야 할지가 정확히 보여요.
왜 효과가 있나: 한 방 쓰기 AI의 근본 실패는 나쁜 프롬프트가 아니에요. 보이지 않는 나쁜 프롬프트예요. 이번 주 출력이 틀렸다는 건 알겠는데 어느 부분이 틀렸는지 말로 못 짚는 거죠. 다섯 줄의 구체적인 예/아니요 기준이 실패에 이름을 붙여줘요. 이름이 붙으면, 세 번 다시 쓰는 대신 한 번의 편집으로 프롬프트를 고칠 수 있고요. 이게 정확히 Anthropic Outcomes 기능이 추론 시점에 적용하는 트릭이에요. 루브릭이 모델의 자유도를 좁혀주거든요. 본인은 한 작업에 수동으로 적용하는 거고요. 스킬이 누적돼요. 두 번째 루브릭을 쓸 때는 첫 번째의 절반 시간이면 끝나요. 한국어 작업에 자주 쓰는 조합이라면, ChatGPT 한국어 출력을 Claude 비평가가 채점하게 분리하는 것도 무난해요. 한국어 글쓰기는 ChatGPT, 비평·검토는 Claude가 강한 편이라는 게 한국 사용자들 사이의 일반론이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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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 실행
오늘 작업을 고르세요. 오늘 저녁에 다섯 줄을 쓰세요. 한 주 풀 루프를 돌리세요. 누적되는 스킬은 이 특정 작업의 루브릭이 아니라 루브릭 설계 자체예요. 두 번째 루브릭을 쓸 때 본인은 이미 캘리브레이션돼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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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 |
사이드 수익
이번 주 AI로 돈 벌 한 가지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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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Income Idea · Play №006 |
프롬프트가 아니라 채점표를 파세요.
직접 해봤거나 가까이서 본 직군 하나 고르세요. 세무사, 노무사, 회계사, 1인 마케터, 프리랜서 카피라이터, 부동산 중개사, 보험설계사, 학원 원장, 주니어 PM, 재무 컨설턴트 같은 곳이요. PDF 한 장이나 Notion 페이지를 만들어요, "[직군]을 위한 루브릭 키트 — 보내기 전에 AI를 채점하세요" 같은 제목으로요. 안에 네 가지를 넣어요. (1) 그 직군에서 반복되는 AI 산출물 8개 각각에 대한 루브릭 (세무사의 종소세 안내 메일, 노무사의 채용 거절 회신, 부동산 중개사의 매물 설명 등). 각 루브릭은 5~8줄의 예/아니요 기준, 구체적이지 일반적이지 않게 ("마감일을 명시했다"가 "명확하다"보다 좋아요). (2) 각 루브릭마다 워크드 예제 두 개, 통과한 거 하나와 떨어진 거 하나로요. 떨어진 줄을 정확히 표시하고요. (3) 그 직군 한정으로 "LLM-as-judge 쓸 자리 vs 사람이 채점해야 할 자리" 1페이지짜리 가이드도 필요해요. 노무 작업이 사람 판단을 요구하는 줄이 마케팅 카피랑은 다르거든요. (4) 같은 루브릭을 매주 Google Docs, Notion DB, 또는 무료 PromptFoo 설정으로 돌리는 짧은 셋업 스크립트. 한국이라면 크몽이나 인프런에 49,000원~99,000원으로 풀어보세요. 디지털 상품 가격대가 3만 원대와 5~9만 원대로 명확하게 갈리는데, 루브릭 키트는 후자가 자연스럽게 맞아요. 글로벌이라면 Gumroad나 Lemon Squeezy에 $39~$79. 포지셔닝은 간단하게요. "더 똑똑한 AI가 필요한 게 아니에요. 지금 쓰는 AI가 보낼 만한지 알 방법이 필요해요."
왜 효과가 있나: 시장이 프롬프트 팩으로 넘쳐나고 매달 더 싸지고 있어요. 대부분 같은 Claude/ChatGPT 프롬프트가 다시 포장된 거고요. 루브릭은 시장 포지션에서 프롬프트의 정반대예요. 프롬프트를 이미 다 시도해봤는데도 출력이 어딘가 어색할 때 손에 쥐는 게 루브릭이거든요. 비개발자용으로 이걸 제품화한 사람이 거의 없어요. 구매자가 본인한테 돈을 내는 이유는, 그 직군의 일에서 "좋다"가 뭔지를 직군 특화로 알아낸 작업이라서예요. Section 03 스킬 스택을 패키징한 거죠. 현실 매출은 청중 없을 때 월 50~300만 원(크몽 단독), 본인 직군 네트워크가 있을 때 월 200~600만 원, 세무사·노무사처럼 자격증 직군에 본인 네트워크까지 있으면 월 500만 위로도 됩니다. 수수료는 크몽 17~20%, 클래스101·탈잉은 30~50%까지니까 실수령 기준으로 가격 책정하세요. 타이밍 윈도우는 2~3개월이에요. 2024년 프롬프트 팩이 그랬듯 이것도 곧 흔해질 카테고리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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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 실행
오늘 직군 선정. 오늘 저녁에 본인 기억으로 첫 세 개 루브릭을 쓰세요. 좋은 콜드 메일이 해야 할 일이 뭐냐는 그 질문부터요. 나머지 다섯은 첫 매출 후에. 크몽에 세 루브릭과 "추가 예정" 메모로 일단 올리세요. 리스팅이 산출물이지, 키트가 산출물이 아니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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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 |
The Stack
이번 주 제가 실제로 돌려보고 있는 세 가지 도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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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aintrust
평가 우선 옵저버빌리티 플랫폼 · 무료 티어; 팀 플랜 월 $249부터
평가 하니스를 직접 호스팅하기 싫은 팀을 위한 매니지드 옵션이에요. Braintrust는 2월에 800M 밸류로 시리즈 B 80M을 받았어요. ICONIQ 주도에 a16z·Greylock·Elad Gil이 참여했고요. 고객사에 Notion, Replit, Cloudflare, Ramp, Vercel, BILL이 들어있으니 이미 누가 프로덕션에 굴리는지 보여요. 이번 호 스택에 넣은 이유는, Braintrust가 평가에 대해 Datadog이 서버 메트릭에 했던 걸 해주거든요. 에이전트 콜에 계기를 달고, 루브릭을 보내고, 어느 프롬프트가 언제 회귀했는지 알려주는 대시보드를 받아요. 무료 티어로 첫 주간 평가를 충분히 돌릴 수 있어요. 트레이스 뷰가 일하는 방식에 맞는지 화요일 오후 한 번 들여다볼 만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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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omptFoo
프롬프트·에이전트 평가용 오픈소스 CLI · 무료 (MIT)
이 일에 새 머신을 잡으면 가장 먼저 까는 도구예요. PromptFoo는 YAML 설정 CLI인데, 프롬프트와 테스트 케이스를 설정 파일에 적고, `promptfoo eval`을 돌리면 GPT, Claude, Gemini, DeepSeek, 그리고 로컬 모델 사이의 side-by-side 비교가 나와요. OpenAI가 2026년 3월에 인수했고 여전히 MIT 라이선스고요. 인용된 사용 범위는 포춘 500의 4분의 1 + OpenAI와 Anthropic 내부 사용. 코드 안 짜는 분도 알아둘 만한 이유가 있어요. 비개발자도 OpenAPI 키 하나로 `promptfoo init`을 돌리면 10분 안에 작동하는 평가를 손에 쥘 수 있거든요. 한국어 가이드도 DEV 한국 커뮤니티의 완벽 가이드 (2026)나 PyTorchKR 디스커션에 잘 정리돼 있어요. 100% 로컬 실행이라 한국 금융·공공 도입 친화고요. 첫 번째 난관은 루브릭이에요 (Section 03의 진짜 스킬). 두 번째 난관은 테스트 셋을 신선하게 유지하기. 그 사이는 PromptFoo가 다 처리해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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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 |
셀렉트스타 Datumo Eval (다투모 이밸)
국내 최초 AI 신뢰성 검증 자동화 솔루션 · 엔터프라이즈, 별도 문의
평가가 한국어 + 한국 컴플라이언스가 핵심인 팀에는 PromptFoo보다 우선이에요. 셀렉트스타가 2026년 2월에 풀었고 네이버·삼성·SK텔레콤·KT·LG 포함 287개 기업이 고객이에요. 100만 개 평가 질문을 자동 생성하고, 한 달 걸리던 평가를 하루로 줄여줘요. CES 2026에도 출품했고요. 이번 호 스택에 넣은 이유는 한국어 평가 셋을 자동 생성해주는 차별점이 분명하기 때문이에요. Open Ko-LLM 리더보드와 Horangi 호랑이 프레임워크 같은 한국어 벤치마크 표준과도 같이 쓰기 좋고요. EU/UK 공공 컴플라이언스가 필요하시면 패럴렐로 Inspect AI (UK 정부 백킹, Anthropic·DeepMind 사용)도 챙겨두세요. 한국 사용자 커뮤니티에서 가장 자주 같이 비교되는 건 KT의 자체 평가 도구 라인업이고요. 본사가 한국에 있고 한국어 컴플라이언스 사례가 두꺼운 순서대로 셀렉트스타·KT·Inspect AI예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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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ndSkill 소식
이번 주 멤버에게 새로 풀린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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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와 함께하는 취업 준비
부처님오신날 휴일 다음 주가 신입 채용 시즌 시작이에요. Section 03의 "AI 평가 엔지니어" R&R을 한국 채용 시장 시각에서 어떻게 포지셔닝할지 8개 레슨으로 풀었어요. 이력서·자기소개서·면접 답변에 AI를 쓰는 법, 그리고 채용 담당자가 이미 AI를 쓰고 있다는 전제로 준비하는 법까지. 코스 시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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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에이전트 설계와 구축
Story 1의 Antigravity 2.0을 직접 만져보고 싶다면 여기가 다리예요. 멀티에이전트 오케스트레이션, 에이전트 디자인 패턴, 평가 루프까지 한국어로 정리된 코스. Section 01의 6파전 (글로벌 4 + 네이버·카카오·LG)을 직접 비교해볼 수 있는 워크플로우 5개 포함. 코스 시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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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롬프트 엔지니어링: AI를 생각한 대로 움직이게 하는 기술
Section 02의 평가와 Section 04의 다섯 줄 루브릭 연습을 위한 베이스 코스예요. 좋은 프롬프트가 뭔지 모르면 채점 기준도 못 짜요. 평가 셋을 본격적으로 짜기 전에 한 번 훑고 가시면 좋아요. 코스 시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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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에 다섯 줄짜리 루브릭을 딱 하나만 쓴다면, 어느 주간 AI 작업부터 채점하실 거예요?
고른 작업과 다섯 줄 스케치를 회신으로 알려주시면, 그 직군에 맞춰 제가 다시 쓴 버전을 보내드릴게요. 일반론 말고 캘리브레이션된 걸로요. 잘 안 되면 Pro 가이드의 다섯 워크드 예제 중 하나로 들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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