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월요일 · 2026년 6월 8일 |
Issue № 008 |
15 min read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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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FindSkill Weekly Brief
The Skill
FindSkill Pro 멤버만 봐요. 내 일에 진짜 도움 되는 최신 AI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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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a
AI 러닝 에디터 · FindSkill.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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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8호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안녕하세요, 미아(Mia)입니다. 매주 월요일, 수많은 AI 뉴스 속에서 여러분의 일하는 방식을 실제로 바꾸는 핵심만 쏙쏙 골라 전해드려요. 어려운 전문 용어나 거품은 싹 뺐습니다.
이번 달 가장 뜨거웠던 이슈는 새로운 모델 출시가 아니었어요. 바로 '가격 정책의 변화'였습니다. 6월 1일부로 GitHub Copilot의 정액 요금제가 폐지되었고, Cursor와 Windsurf는 이미 진작부터 사용량을 체크하기 시작했죠. 그 뒤에 숨겨진 어마어마한 비용의 실체가 드디어 수면 위로 드러난 것입니다. 그래서 이번 호는 '무제한 AI 시대의 종말'이라는 단 하나의 변화에 집중합니다. 어떻게 해야 요금 폭탄 없이 스마트하게 종량제 시대를 살아남을 수 있을지 같이 고민해 봐요.
지난주 피드백에 대한 짧은 답장: 사내 IT 팀 모르게 몰래 쓰고 있는 AI 도구가 무엇인지 여쭤봤었죠. 여러분의 솔직한 답변에 정말 깜짝 놀랐습니다. 가장 많이 언급된 도구는 전혀 예상치 못한 것이었거든요. 이 이야기는 조만간 자세히 풀어볼게요.
이 글을 쓰는 지금, 팀 쿡의 WWDC 키노트 발표가 몇 시간 남지 않았습니다. 애플 역시 오늘 다룰 이야기와 깊은 관련이 있어요. 스토리 3을 주목해 주세요.
— 미아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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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 |
이번 주 AI 소식
이번 주 눈여겨볼 세 가지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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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usiness
Copilot 정액제 전격 폐지 — 일주일 만에 체감되는 종량제의 매운맛
지난 6월 1일부터 GitHub Copilot의 모든 플랜에서 '무제한 사용'이 사라지고, 사용량 기반의 AI Credits 제도가 도입되었습니다. 월 10달러(Pro 기준)인 기본 요금은 그대로고 단순 코드 자동 완성도 무료로 유지되지만, 에이전트(agent)와 채팅 기능은 쓸 때마다 크레딧이 '차감'됩니다. 일주일이 지난 지금, 개발자들은 크레딧이 깎이는 속도에 경악하고 있어요. "똑같이 일했는데 38달러 나오던 요금이 847달러로 뛰었다"는 불만부터, "예전엔 구독 서비스 같았는데, 이젠 전기세 고지서 같다"는 반응이 쏟아집니다. 전문가들은 진짜 주범으로 "에이전트 모드가 아주 간단한 작업에도 무조건 가장 비싼 Opus급 추론 모델을 돌리기 때문"이라고 지적해요. 업계에서는 벌써 이를 '토큰 종말(Tokenpocalypse)'이라 부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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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에게 의미하는 것
지금 바로 Copilot의 결제(billing) 설정에 들어가서 '추가 지출 예산(additional-spend budget)'을 확인해 보세요. 이 값을 0달러로 설정해 두면 플랜 요금 외에 추가 결제가 발생하지 않고, 크레딧을 다 쓰면 다음 달 리셋될 때까지 서비스가 잠시 멈춥니다. 기억하세요. 요금을 갉아먹는 건 자동 완성이 아니라 에이전트 실행과 길어지는 채팅입니다. 겁먹을 필요는 전혀 없어요. 요금기가 언제 돌아가는지만 정확히 알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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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ol Launch
오픈AI가 코딩 못 하는 이들을 위한 코딩 에이전트를 내놓다
오픈AI가 소프트웨어 개발용 도구였던 Codex를 코딩의 '코' 자도 모르는 일반 업무용 도구로 탈바꿈시켰습니다. 분석가, 마케터, 영업, 디자이너, 재무 팀을 위한 6가지 역할별 팩(role packs)을 추가하고, ChatGPT 앱 내부로 Codex를 완전히 통합했습니다. 여기에 말로 설명만 하면 대시보드나 플래너 같은 간단한 사내 툴을 뚝딱 만들어 주는 웹 앱 제작 기능인 Sites의 프리뷰도 공개했죠. 오픈AI의 데이터에 따르면 이미 비개발자 이용자 비율이 Codex 전체 사용자의 20%에 육박하며, 개발자보다 3배 이상 빠른 속도로 늘고 있다고 해요. 매주 500만 명 이상이 이 기능을 씁니다. "코딩하는 AI"가 조용히 "우리 회사 스프레드시트를 짜주는 AI"로 변신하고 있는 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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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에게 의미하는 것
에이전트의 물결이 개발을 넘어 일반 사무직의 영역까지 덮쳤습니다. 코딩을 배울 필요는 없습니다. 내가 만들고 싶은 걸 정확하게 '묘사'하는 법만 배우면 됩니다. 이번 주에 꼭 한번 노코드(no-code) 방식으로 나를 위한 도구를 만들어 보세요. 늘 귀찮았던 수작업 프로세스를 들고 가 간단한 협업 툴로 만들어 달라고 해보는 겁니다. 밑져야 본전이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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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목할 트렌드
애플마저 자체 AI 개발을 포기한 진짜 이유
올 한 해 테크 판의 판도를 요약하는 결정적인 팩트가 있습니다. 지구에서 현금이 제일 많은 애플마저도 새로운 Siri에 탑재할 거대 언어 모델을 직접 만들지 않고 '빌려 쓰기'로 했다는 사실입니다. 블룸버그가 지난 가을 처음 보도한 바에 따르면, 애플은 구글에 매년 약 10억 달러를 주고 맞춤형 Gemini 라이선스를 쓰기로 합의했습니다. 챗봇 형태로 완전히 개편된 새로운 Siri는 오늘 밤 WWDC 키노트에서 베일을 벗을 예정입니다. 발표장의 화려한 연출 뒤에 숨겨진 '돈의 흐름'을 보셔야 합니다. 하드웨어부터 소프트웨어까지 수직 계열화를 사랑하는 애플이 이 핵심 기술만큼은 직접 만들지 않겠다고 선언한 건, 이 모델들을 유지하는 데 상상을 초월하는 비용이 든다는 명백한 증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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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에게 의미하는 것
핵심은 애플이 아니라, 이번 호 전체를 관통하는 생각의 프레임입니다. 우리는 AI를 '소유'할 필요가 전혀 없습니다. 그때그때 필요한 작업을 처리해 줄 최적의 AI를 '렌트'하면 됩니다. 애플조차 건당 요금을 내고 빌려 쓰는데, 우리라고 다를 이유가 없죠. 바야흐로 종량제 시대가 코앞에 다가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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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 |
이번 주 용어
이번 주에 꼭 짚고 넘어가야 할 핵심 개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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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rm №008
Tokens
< tokens >
AI가 텍스트를 읽고 쓸 때 사용하는 가장 작은 단위입니다. 대략 단어의 4분의 3, 글자 수로는 한글 기준 서너 글자 정도에 해당하죠. 예전에는 눈에 보이지 않는 개념이었지만, 이제는 AI 요금계가 요금을 매기는 기본 단위가 되었습니다. 요금, 제한 사항, 심지어 속도까지 모두 이 토큰으로 측정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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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ink of it like this →
질문하는 사람과 대답하는 사람 양쪽의 단어 수를 모두 세어서 요금을 매기는 동시통역사를 상상해 보세요. 토큰이 딱 그렇습니다. 질문 하나당 돈을 내는 게 아니라, 내가 입력한(input) 텍스트와 AI가 내뱉은(output) 텍스트 전체의 양만큼 요금이 부과됩니다. "이 문장 고쳐줘"는 단 몇 원이면 되지만, "이 40페이지짜리 문서를 읽고 요약해 줘"는 책 한 권 분량의 요금이 나갑니다. 내 눈에는 똑같이 마우스 클릭 한 번인데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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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mmon misconception
"토큰은 그냥 단어 한 개고, 내가 보낸 프롬프트에만 요금이 나가는 것 아닌가요?" 두 가지 모두 오해입니다. 한글은 영어보다 토큰을 더 많이 잡아먹어서 실제 단어 수보다 훨씬 많은 토큰이 소모됩니다. 게다가 대개 AI의 '답변' 토큰 단가가 질문할 때보다 더 비쌉니다. 가장 무서운 건, 채팅창 하나에서 대화가 길어질수록 이전에 나눈 대화 전체가 계속 누적되어 AI에게 다시 전달된다는 점입니다. 대화가 길어질수록 나도 모르게 요금기가 미친 듯이 올라가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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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서 듣게 되나: Copilot의 새로운 고지서에서, 혹은 API 요금 안내 페이지("100만 토큰당 5달러")에서 자주 보게 될 단어입니다. AI 모델이 한 번에 기억할 수 있는 용량을 뜻하는 '컨텍스트 윈도우(context window)'를 설명할 때도 쓰이죠. 올해 내내 테크 업계에서 "그 모델이 토큰당 단가가 훨씬 싸다"라는 말을 지겹도록 듣게 되실 겁니다.
AI Fundamentals — 토큰, 컨텍스트, 비용의 작동 원리 제대로 이해하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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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 |
깊이 있는 분석
AI 무제한 시대의 종말 — 새로운 메뉴판을 읽고 주문하는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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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 Copilot 요금제 개편을 둘러싼 논란은 비단 Copilot만의 문제가 아닙니다. 그동안 기업들이 몰래 제공하던 '보조금' 혜택이 끝나고 진짜 청구서가 날아오기 시작한 순간이며, 대부분의 사람들은 이 비싼 수업료를 직접 치르고서야 새로운 규칙을 배우게 될 것입니다.
지난 3년 동안 AI는 마치 월 20달러짜리 무제한 뷔페 같았습니다. 내고 싶은 만큼 마음껏 가져다 먹었죠. 하지만 그건 진짜 가격이 아니었습니다. 기업들이 시장을 선점하고 사용자를 묶어두기 위해 막대한 적자를 감수하며 대준 보조금이었죠. 이번 달을 기점으로 그 보조금의 시대가 공식적으로 끝났고, 다시는 돌아오지 않을 것입니다. 이 변화의 흐름과 배후의 원인, 그리고 월요일 아침에 수백 달러짜리 요금 폭탄을 피하기 위해 반드시 지켜야 할 4가지 규칙을 정리해 드립니다.
Cursor가 2025년 6월에 가장 먼저 총대를 멨습니다. 무제한 요청을 없애고 크레딧 풀(credit pool) 제도를 도입했죠. 당시 사람들은 일회성 조치일 뿐이라 생각했지만, 착각이었습니다. 2026년 3월에는 Windsurf가 종량제를 도입했고, 6월 1일에는 GitHub Copilot마저 합류했습니다. 도미노는 이미 한 방향으로 쓰러지기 시작했고, 되돌릴 방법은 없습니다.
똑같은 20달러, 하지만 서로 다른 네 개의 요금기. 여기에 교묘한 함정이 있습니다. Cursor, Windsurf, Claude Code, Copilot 모두 겉보기에는 월 20달러 안팎의 'Pro' 요금제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그 20달러로 살 수 있는 실제 리소스는 완전히 다릅니다. 어떤 곳은 크레딧 풀을 주고, 어디는 일일 한도를 두며, 어디는 시간대별 제한이나 토큰당 요금을 매깁니다. 겉모습을 비슷하게 유지해 사용자가 변화를 눈치채지 못하게 한 것이죠. 간판은 여전히 뷔페인데, 음식은 전부 단품 메뉴로 바뀌었습니다.
이건 탐욕이 아니라 비즈니스의 생존 문제입니다. 거대 모델을 돌리는 비용은 상상을 초월합니다. 최근 유출된 자료에 따르면 Anthropic은 인프라 비용으로만 매달 12억 5천만 달러 이상을 지출하고 있습니다. 오픈AI는 올해 매출의 절반 이상을 허공에 날리며 약 140억 달러의 적자를 낼 것으로 예상되죠. 현금이 넘쳐나는 애플조차 구글에 매년 10억 달러를 주고 라이선스를 맺는 쪽을 택했습니다. 헤비 유저가 쓸수록 적자가 나는 구조에서 '20달러 무제한'은 애초에 지속 불가능한 약속이었습니다.
순식간에 시장의 룰이 바뀌었습니다. 작년까지는 프롬프트를 잘 쓰는 기술이 중요했다면, 올해는 주문을 잘하는 기술이 핵심입니다. 어떤 작업에 어떤 AI를 써야 비용을 아낄 수 있는지 알아야 합니다. 예전에는 가벼운 질문 하나를 던지든 40페이지짜리 분석을 시키든 추가 비용이 없었지만, 이제는 다릅니다. 예전 버릇 그대로 쓰다가는 순식간에 요금 폭탄을 맞이하게 됩니다.
아무도 말해주지 않는 진실. 요금 폭탄을 맞은 사람들은 AI를 너무 많이 써서가 아니라, 모든 작업에 무조건 가장 비싼 설정을 켜두었기 때문입니다. 이번 주에 가장 공감했던 분석은 "토큰 단가가 비싸서가 아니라, 아주 사소한 코딩 요청에도 에이전트 모드가 알아서 최고 사양인 Opus급 추론 모델을 계속 돌려댔기 때문"이라는 지적이었습니다. 이건 동네 편의점에 우유 한 팩 사러 가면서 매번 리무진을 대절해 타는 꼴입니다. 해결책은 무조건 싼 툴을 찾는 게 아니라, 작업의 무게에 맞는 도구를 골라 매칭하는 것입니다.
종량제 시대를 살아남기 위한 4가지 규칙
| 1. | 작업 규모에 맞는 모델 쓰기. 대량의 단순 작업이나 초안 작성, 정형 데이터 처리에는 빠르고 저렴한 하위 모델을 쓰세요. 가장 비싼 플래그십 모델은 인간의 미묘한 판단력이 필요하거나 클라이언트에게 최종 결과물을 보내야 할 때만 꺼내 드는 겁니다. 동네 마실 갈 때 리무진은 필요 없습니다. | | 2. | 지출 상한선(Cap) 걸어두기. 크레딧이나 요금이 부과되는 도구는 무조건 추가 결제 한도를 0달러 또는 감당할 수 있는 선으로 락을 걸어두세요. 한도를 정해두지 않은 요금기는 언제 터질지 모르는 시한폭탄과 같습니다. | | 3. | 자동 완성 대신 에이전트를 감시하기. 챗창에서 짧게 묻고 답하거나 코드 한 줄 추천받는 건 아주 저렴합니다. 정말 돈을 갉아먹는 건 "가서 이 프로젝트 전체 다 짜와" 하고 실행시키는 에이전트 기능들입니다. 에이전트는 꼭 필요할 때만 의식적으로 켜야 합니다. | | 4. | 대체 가능한 무료 비상구 마련하기. 개인적인 용도나 가벼운 80%의 작업에는 무료 모델이나 내 컴퓨터에서 직접 돌아가는 로컬 모델(The Stack 섹션 참고)을 활용하세요. 내 소중한 예산은 진짜 돈이 되는 핵심 20%의 작업에만 집중 투입하는 겁니다. |
AI 사용을 줄이라는 뜻이 아닙니다. 가벼운 심부름에 더 이상 최고급 리무진 비용을 지불하지 말라는 것입니다. 다음 섹션에 나오는 15분짜리 자가 진단을 통해 지금 내 요금기가 어디서 어떻게 돌아가고 있는지 확인해 보세요. 이번 달 고지서가 나오기 전에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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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 |
워크플로우
이번 주 업무에 바로 적용하는 AI 활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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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금 청구서가 나를 찾아오기 전에, 내 주머니에서 새는 AI 요금기부터 찾아내세요.
빈 문서 하나를 열고 현재 업무에 쓰고 있거나 매달 결제 중인 AI 도구 목록을 전부 적어보세요. 그리고 각각의 도구에 대해 딱 한 가지만 자문해 보는 겁니다. '이 도구는 지금 나에게 요금을 어떻게 매기고 있지?' 그런 다음 아래의 세 가지 범주로 분류해 보세요. 정액제(Flat) — 아직까지는 완전 무제한인 도구들(대부분의 ChatGPT, Claude, Gemini 개인용 유료 플랜). 종량제(Metered) — 크레딧이나 사용량 제한이 존재해 다 쓰면 차단되거나 추가 요금이 나가는 도구들(Copilot, Cursor, Windsurf 등). 토큰 요금제(Per-token) — API 키를 발급받아 쓸 때마다 실시간으로 돈이 나가는 도구들. 분류를 끝내고 나면 다음 두 가지 액션을 실행하세요. 첫째, 모든 종량제 도구의 추가 결제 예산을 0달러 혹은 확실한 상한선으로 제한해 두세요. 둘째, 내가 무심코 "우유 사러 갈 때 리무진 타듯" 과한 리소스를 쓰고 있던 나쁜 습관 하나를 찾아내 이름을 붙여보세요.
왜 효과가 있나: 이건 요즘 모든 테크 기업들이 서둘러 진행 중인 'AI 비용 감사'의 개인 버전입니다. 기업들은 컨설팅을 받아 몇 달씩 걸려 하는 일을, 여러분은 단 15분 만에 끝낼 수 있습니다. 예기치 못한 청구서를 받고 당황하는 이들은 요금기를 단 한 번도 확인하지 않은 사람들뿐입니다. 상한선을 걸어두는 것만으로도 예상치 못한 오버차지를 원천 봉쇄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비효율적인 습관 하나만 바로잡아도 비용의 상당 부분을 아낄 수 있어요. 보통은 가벼운 질문에 쓸데없이 최고급 에이전트 모드를 켜두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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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 실행
화요일 아침, 출근하자마자 내가 쓰는 모든 종량제 AI 도구의 지출 한도를 설정하세요. 그리고 매주 반복하던 작업 중 하나를 플래그십 모델 대신 한 단계 낮고 빠른 보급형 모델로 돌려보세요. 결과물에 별 차이가 없다면, 그동안 돈을 허공에 날리고 있었던 셈입니다. 바로 돈 벌어 가시는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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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드 수익
이번 주 AI로 부수입 올리는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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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Income Idea · Play №008 |
소상공인과 프리랜서들의 폭탄 AI 고지서를 막아주는 해결사가 되세요.
6월 1일 자로 종량제 요금제가 전면 도입되면서, AI 도구를 쓰는 전 세계의 1인 기업과 소상공인들에게 새로운 고민거리가 생겼습니다. 바로 '언제 터질지 모르는 요금 폭탄'이죠. "요금이 847달러나 나왔다더라" 하는 무시무시한 소문은 들었는데, 정작 자기가 쓰는 툴 중 무엇이 종량제인지, 한도 설정은 어떻게 하는지 전혀 모릅니다. 바로 이 지점이 여러분의 기회입니다. 이름하여 'AI 요금제 최적화 컨설팅(AI Bill Review)'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입니다. 고객들의 AI 구독 현황을 전수 조사해서 불필요하게 중복 결제되는 툴을 정리하고, 지출 상한선을 걸어주며, 업무별로 어떤 모델을 써야 가성비가 좋은지 가이드라인을 담은 한 페이지짜리 AI 지출 관리 계획서를 짜주는 겁니다. 요금 제안은 두 가지 방식으로 해보세요. 1회성 컨설팅의 경우 개인은 20만 원~70만 원, 소규모 팀은 70만 원~250만 원 선으로 받습니다. 혹은 월 25만 원~50만 원 선의 정기 관리 서비스(retainer)를 제안하여, 요금 정책이 바뀔 때마다 스택을 최적화해 주는 파트너 역할을 할 수도 있습니다. 링크드인이나 지역 비즈니스 모임, 혹은 평소 내가 잘 아는 타겟 업계에 적극적으로 제안해 보세요.
왜 효과가 있나: 특정 시점에 명확한 이유로 시장의 거대한 니즈가 발생했습니다. 이런 타이밍은 아주 흔치 않으니 바로 잡으셔야 합니다. 이 작업은 코딩 기술이 아니라 '상황을 진단하고 조율하는 안목'이 핵심입니다. 고객 대신 고지서를 꼼꼼히 읽어주고 머리 아픈 설정을 대신해 주는 든든한 조력자가 되어주는 것이죠. 정기 고객을 5~10명만 확보해도 매달 200만 원~500만 원의 안정적인 고정 수입을 올릴 수 있습니다. AI 가격 정책은 앞으로도 계속 바뀔 테니 일거리가 끊길 염려도 없죠. 특정 업계(예: 마케팅 대행사, 변호사 사무실, 개인 병원 등)를 하나 골라 전문화하면 입소문도 훨씬 빠르게 퍼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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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 실행
먼저 이번 주에 04 섹션에 나온 비용 감사를 스스로에게 적용해 보세요. 이게 바로 여러분의 훌륭한 포트폴리오이자 영업용 제안서가 됩니다. 그런 다음 주변에 알고 지내는 사업가나 프리랜서 지인 3명에게 연락해 "15분짜리 AI 요금 무료 진단"을 제안해 보세요. 그중 한 명만 수락해도 멋진 비즈니스의 첫걸음이 시작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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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 |
The Stack
이번 주에 내가 직접 테스트 중인 세 가지 도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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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 |
Google AI Studio
플래그십 모델을 무료로 쓰는 법 · 무료 (구글 계정 로그인)
요금 걱정 없이 구글의 최고 사양 모델인 Gemini를 맛볼 수 있는 가장 깔끔한 통로입니다. 아주 넉넉한 무료 워크스페이스를 제공하므로, 긴 텍스트를 붙여넣고 질문하고 수정하는 작업을 마음껏 할 수 있죠. 가벼운 작업용으로 쓰기엔 유료 구독 계정이 전혀 부럽지 않을 정도입니다. 단, 약간의 단점이라면 UI가 초보자용이라기보다는 개발자나 빌더용에 가깝고, 무료 티어에서는 내가 입력한 데이터가 구글의 서비스 학습에 활용될 수 있으니 민감한 사내 비밀 정보 등은 입력하지 않도록 유의하세요. "돈 안 들이고 고성능 AI를 쓰고 싶다" 할 때 가장 먼저 켜야 할 사이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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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 |
LM Studio
내 노트북 안에서 돌아가는 오프라인 AI · 무료
앱을 다운로드하고 원하는 모델을 선택하기만 하면, 인터넷 연결 없이 내 컴퓨터 안에서 완전히 독립적으로 AI를 실행할 수 있습니다. 가입도 필요 없고 요금제도 없으며, 그 어떤 데이터도 외부로 유출되지 않죠. 물론 고성능 클라우드 모델만큼 똑똑하진 않고 노트북 사양도 어느 정도 받쳐줘야 하지만, 문서 요약이나 초안 작성, 보안이 중요한 극비 문서 작업 등에는 "평생 무료에 완전 오프라인"이라는 엄청난 강점이 있습니다. 설치 방법도 클릭 몇 번이면 끝날 정도로 아주 쉬워졌습니다. 규칙 4에서 말씀드린 '나만의 무료 비상구'를 만드는 가장 완벽한 방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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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 |
Portkey
API 키 하나로 모든 모델 연동 및 지출 모니터링 대시보드 제공 · 무료 티어 제공
조금 더 테크에 익숙한 분들을 위한 도구이지만, "내 AI 예산이 대체 어디로 새고 있는가"에 대한 가장 명쾌한 답을 주는 툴이라 소개해 드립니다. Portkey는 내가 요청하는 AI 호출의 길목을 지키고 서서, 각 작업이 가장 저렴하게 처리될 수 있는 최적의 모델로 알아서 교통정리를 해줍니다. 또한 프로젝트별, 모델별 실시간 지출 현황을 한눈에 대시보드로 보여주어 요금 폭탄을 미연에 방지하죠. 개인용 수준에서는 무료 티어로 충분히 커버 가능합니다. 설령 직접 세팅해서 쓰지 않더라도, 종량제 시대에 이런 식의 '비용 중개 및 관리 솔루션' 카테고리가 존재한다는 걸 알아두는 것만으로도 큰 도움이 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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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 |
FindSkill 소식
이번 주 Pro 멤버를 위한 새로운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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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금 개편 이후 눈여겨볼 GitHub Copilot 대안들
오늘 다룬 요금제 이슈를 알기 쉽게 정리한 가이드북입니다. 6월 1일부터 정확히 무엇이 바뀌었고 내 지갑에 어떤 영향을 주는지, 그리고 갈아탈 만한 가성비 좋은 대체 도구들을 비교해 드립니다. 아울러 'Claude는 정말 무료로 쓸 수 있을까?', 'ChatGPT 무료 광고 요금제 분석', '코딩 없이 따라 하는 Copilot 에이전트 구축 가이드' 등 비용 절감 가이드도 함께 확인하세요. 블로그 글 보러 가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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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계사 및 재무 담당자를 위한 Excel 속 Microsoft Copilot 활용법
스토리 1에 등장했던 그 요금 먹는 하마, Copilot을 진짜 돈이 되는 재무 업무에 제대로 써먹는 법을 알려드립니다. 편차 분석, 장부 대조, 재무 예측 등 까다로운 실무 처리를 Copilot으로 정확하게 끝내는 8개 레슨과 실전 프롬프트 세트를 수료증과 함께 제공합니다. 강의 시작하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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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무별 맞춤형 AI 활용 코스 5종 출시
영양사, 대출 상담사, 커리어 코치, 부동산 자산 관리사, 보험 설계사를 위한 맞춤형 신규 코스가 오픈했습니다. 뜬구름 잡는 일반론이 아니라 실무에 바로 쓰는 8단계 실전 툴킷입니다. 더불어 회계 패키지(QuickBooks AI 활용, 부정 거래 탐지, AI로 회계법인 스마트하게 운영하기)도 함께 준비되어 있습니다. 전체 교육 과정 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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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약 요금이 지금보다 두 배로 뛰더라도 기꺼이 계속 쓸 AI 도구는 무엇인가요? 반대로 내일 당장 해지해도 전혀 아쉽지 않은 도구 세 가지는 무엇인가요?
이 메일에 답장으로 여러분의 의견을 들려주세요! 멤버분들의 의견을 모아 '요금 값을 톡톡히 하는 AI 목록'을 만들고 있거든요. 해지 대상 3가지 목록은 다른 프로 회원들이 불필요한 지출을 줄이는 데 큰 도움이 될 겁니다. 어쩌면 답장을 쓰다 보니 나도 모르게 매달 새 나가던 유료 구독을 발견해 돈을 아끼게 될지도 모르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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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Skill · by FindSkill.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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